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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얼굴형에 깊게 파인 눈두덩이 등 매우 강한 인상을 가진 배우로 그 때문에 주로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광주일고의 투수로도 활동 한 적이 있었던 듯하며, 사실이라면 선동열 ~ 이강철 사이에 광주일고를 다닌 것이다.

 

1983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를 한 뒤 충무로에서 단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키드캅까지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가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 석 자가 알려졌다. 게임의 법칙, 런어웨이, 남자의 향기, 조폭 마누라 등에서 주로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연기 인생의 가장 최고 정점기는 바로 야인시대의 문영철 역으로, 2018년 기준 30, 40대들에게는 아직도 이분의 본명을 문영철로 알고 있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한다.

 

야인시대 종방 후, 기왓장 격파에 참여했는데, 무려 한 손으로 기왓장을 9장이나 격파했다.

 

1990년에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한 사이였으나 1997년 이혼하였고,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영주와 재혼하였다.

 

안타깝게도 2009년의 남자 이야기 출연 이후로는 영화나 드라마 어디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후 2012년, 2015년에 개그맨 김은우가 개최한 골프 대회에 참가했다는 근황이 나오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런 식의 연기와는 큰 연관성이 없이 방송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하여 다른 쪽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이 많던 와중, 2020년에 근황올림픽을 통해 그의 근황이 알려졌다. 남자 이야기에 단순히 출연한 게 아니라 제작까지 맡았기 때문에 입은 재정적 타격이 컸었다고 한다. 눈두덩의 음영이 사라지고 얼굴뼈 자체가 많이 넓어져서 야인시대의 그 문영철이 맞나 싶을 정도. 오히려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의견과 리암 니슨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배우들 중에 오히려 중년이 되가면서 얼굴이 선해지는 인물들이 몇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될 듯. 스티븐 시걸의 현재 모습과도 닮았다. 특히 목소리가 비슷하다. 뱃살이 많이 나왔다는 본인 발언으로 봐서는 살이 많이 찐 듯하다. 나이 먹고 살이 쪘는데 외모가 더 향상된 보기 드문 케이스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박준규와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MBN의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의 참가자로 출연했다.

[출처] 야인시대 문영철, 배우 장세진 나이, 근황 총정리, feat. 허수경 이혼, 사업실패|작성자 인상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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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모리GAM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