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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소속팀 토트넘도 단독 선두로 올려놨다.

손흥민은 22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021 EPL 9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7일 번리와의 6라운드 이후 리그 3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리그에서 9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이상 8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포함하면 5경기 만에 나온 골로 시즌 11번째 골이다.

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6번째 골을 터뜨리며 '맨시티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팀 차출로 오스트리아 원정에 다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됐다.

벤투호의 선수 7명과 스태프 3명,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차례 평가전 이후 황희찬(라이프치히)의 추가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함께 세리머니를 한 손흥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안전을 우려해 전세기를 보냈다. 팀 내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 손흥민은 두 차례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중요한 일전에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했고, 5분 만에 활짝 웃었다. 탕기 은돔벨레가 맨시티 수비라인 뒤로 침투패스를 찔렀고, 손흥민이 잡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골을 기록했다.

A매치에서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2도움으로 컨디션을 유지했고, 소속팀에 돌아오자마자 골로 상승세를 이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6승2무1패 승점 20)은 개막전 패배 이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첼시, 레스터 시티(이상 승점 18)를 제쳤다.

토트넘은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에 초반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먼저 포문을 연 건 손흥민의 발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때려 맨시티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한 차례 기회에서 값진 골로 답하며 물오른 결정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전반 13분 이타적인 패스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돕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노골이 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20분 지오바니 로 셀로의 추가골로 맨시티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케인의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적으로 수세에서 빠른 역습을 전개하는 식으로 경기를 풀었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개, 높은 골 결정력이 조화를 이루며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맨시티는 전반 27분 라포르트가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앞서 가브리엘 제수스의 팔에 공이 맞아 노골이 됐다.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핸드볼 반칙을 선언했다.

토트넘은 경기 막판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으로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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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가 고도의 4차원 라이프로 '온앤오프' 최초로 스튜디오 MC 및 패널들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에서는 4차원 남규리와 주당 써니의 반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리는 독특한 4차원 스타일 '오프'로 큰 웃음을 줬다. '온'에서는 명품 연기를 보여줬던 그지만, 일상에서는 기상 직후 명상을 하듯 김연아의 경기 영상을 본다며 영상에 집중하고, 노른자가 가운데에 있는 달걀을 먹기 위해 20분 동안 불 앞에서 달걀을 굴리는 모습은 독특했다.

아침을 먹은 후에는 바이올린 연습이 진행됐다.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그는 바이올리스트를 연기하고 있다. 완벽주의자인 남규리는 바이올린을 켜는 방법도 모르고 악보도 읽지 못하지만 악착같이 연기에 필요한 곡의 운지법을 다 외우고 포즈까지 연습해 완벽하게 바이올리스트로 변신했다.

남규리의 매력은 연습 후 바이올린 선생님과 벌인 철권 게임에서 발산됐다. 앞서 철권 세계 3위와 매치를 해 승리하기도 했던 남규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선생님을 게임기 앞에 데려왔다.

실력자인 남규리지만 의외로 초보자인 바이올린 선생님이 선전했다. 이에 남규리는 표정이 변했고,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이어 남규리는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처음 해보신 거예요?" "자꾸 다리만 쓰시면 어떡해요"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나 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선생님의 계속되는 승리에 남규리는 "어떻게 된 거지? 설렁하게 봤다가 깜짝 놀랐다"고 말한 후 승부욕을 불태웠다. 결국 이어진 게임에서 남규리는 정색한 채 게임에 집중했고, 엄청난 차이로 선생님을 이겼다.

이후 남규리는 표정을 풀고 선생님을 바라보며 방그레 웃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180도 변한 표정에 남규리는 "저 표정을 처음 봐서 내가 더 놀랐다"고 부끄러워 했고, MC 성시경은 "'온앤오프' 29회중에 지금이 제일 웃겼다"고 말했다.

남규리의 엉뚱한 일상은 계속됐다. 그는 갑자기 남산에 올라갔고, 가는 길에 새들과 이야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 까치를 구해준 적이 있다며, 까치들이 올라와 아파트 창을 통해 자신을 보고는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남규리는 남산에 있는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그는 홀로 맨손 체조에 집중하는 어른 옆에서 똑같이 운동을 따라하는 엉뚱함을 발휘했다. "혼자 하면 너무 외롭다, 옆에서 같이 하면 친구를 만나는 것 같다"는 말은 남규리의 독특한 성격을 보여줬다.

 


남산 산책 후 남규리는 발레 교습소에서 발레를 배우기도 했다. 턴을 하는 무용수의 모습에 반해 발레를 시작한 그는 발레 연습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 운동을 마친 후에는 집에서 홀로 통유리 창가에 앉아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화려한 미러볼 때문에 4차원적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났으나 노래 실력만큼은 뛰어나 감탄을 자아냈다.

남규리의 모습을 본 김민아는 "저러니까 까치가 보러 오는 거다, 나라도 구경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결국 남규리의 방송이 끝난 후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은 전원이 기립 박수를 쳤다. 최초의 기립박수였다. 성시경은 "미쳤다"고 했고 넉살은 "올해 안에 본 가장 매력적인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민아는 "남규리 팬카페에 가입하겠다"고 했고 써니 역시 "나도 나도"라고 대답하며 남규리의 매력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써니의 '오프'가 그려졌다. '여자 성시경'으로 알려진 써니는 절친인 선배 보아를 불러 낮술을 하며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보아는 써니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송용 연출을 지적하는 '찐친'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는 써니에게 "너 이런 식물 없었잖아" "평소에도 이렇게 깨끗히 하면 안 되느냐" "여기 뒀던 비타민 어디갔느냐"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써니는 "언니를 괜히 불렀다"고 말하면서도 보아에게 얼음 속에 넣어뒀던 샴페인을 꺼내주며 술친구로서 충실함을 발휘했다.

이어 써니는 "평소에도 이러고 있느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평소는 저렇게 안 하고 '소맥'으로 시작한다"며 "언니는 주당"이라고 말했다.

 


써니와 보아는 함께 편백나무틀에 찐 차돌박이말이와 수제비를 만들어 술과 함께 먹었다. 써니에 따르면 보아와 윤아는 평소 자주 만나는 술친구들이다.

써니는 가수로서의 고민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팀에서 내가 했던 것은 항상 다시다 같은 거였다"면서 "내게 인위적인 보컬을 원해서, 그냥 부르면 보컬 디렉팅 하는 분들이 아쉬워하더라,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안 맞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보아는 "보컬리스트로서 써니가 갖고 있는 매력이 있다, 아닌 척 하지 않고 본연의 목소리를드러냈을 때 매력이 있다"고 위로했다.

써니는 스튜디오에서 "솔로 앨범이 없는 멤버가 나 밖에 없다"며 "이게 계속 방학 숙제 안 했는데 개학일이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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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
배우 최철호가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에서는 배우 최철호가 단독출연했다.

앞서 최철호는 여자후배 폭행과 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택배 일용직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철호는 “여기 나오기까지 두렵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너무나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용기를 내서 이렇게 나와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을 해서 핸드폰 볼 시간이 없었다. 다음 날 100통 넘게 전화가 왔더라”고 놀라워했다.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
그러면서 근황을 공개하게 된 사연에 대해 “작가분에게 전화가 왔을 때 제가 딱히 방송 활동이 없어서 출연을 고사했다. 이를 들은 룸메이트가 ‘다 내려 놓은 상황에 누구보다 절박하지 않느냐’고 하더라. 움직이지 않으면 얻는 게 없다고 했다. 룸메이트 응원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최철호는 “배우라는 직업은 늘 선택을 받는다. 점점 섭외는 뜸해지고 생활하기가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사업 아이템을 추천받았다. 근데 사업이 잘 안돼서 많이 안 좋아졌다. 버틸 수 없어서 집을 처분하고 고시원을 생각했는데 친한 동생의 도움으로 물류센터 원룸에서 생활하게 됐다. 제 나이가 51세다. 거기서 상위 1%에 속한다. 10년 넘게 운동했던 터라 힘쓰는 일은 자신 있었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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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김준수 만났다…뮤지컬 연기 레슨

‘아내의 맛’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김준수를 찾아가 ‘초특급 컬래버’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든다.

오는 17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4회에서는 정동원이 가요계의 대선배 김준수를 찾아가 변성기 고민 해결부터, 1대1 뮤지컬 연기 레슨까지 받으며 잊을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보낸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정동원은 꽃과 선물을 들고 조심스레 한 녹음실로 들어섰다. 이때 녹음실 안에 있던, 신곡 발표를 앞두고 녹음에 열중인 김준수가 정동원을 발견, 두 팔 벌려 환영했고, 정동원이 준비한 센스 만점 선물을 받고 이내 파안대소를 터트렸다. 정동원이 진정한 김준수 ‘찐’팬들만 안다는 센스 넘치는 맞춤 선물을 준비했던 것. 과연 정동원이 준비한, 김준수의 웃음보를 터트린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정동원은 김준수에게 최근 변성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고민 상담을 요청했던 터. 이에 김준수는 데뷔 전까지도 변성기로 고생했던 기억을 되짚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정동원의 고민에 공감하는가 하면, 변성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세한 조언까지 건네며 가수 선배로서의 든든미를 발산했다.

또한 정동원이 생애 첫 뮤지컬인 ‘드라큘라’를 보고 매력에 홀딱 빠졌다고 고백하자 김준수가 갑자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라큘라’의 주인공인 김준수가 정동원에게 ‘1대1 뮤지컬 연기 레슨’에 나선 것. 녹음실 전체를 사용하며 김준수에게 배운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는 정동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트롯 영재 정동원이 뮤지컬까지 섭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함께 녹음실에 들어간 두 사람은 드라큘라의 대표 넘버인 ‘Loving you Keeps me Alive’로 입맞춤했다. 녹음 내내 김준수의 감탄을 자아낸 정동원의 뮤지컬 노래 실력은 어떨지, 오직 ‘아내의 맛’에서만 볼 수 있는 ‘고품격 귀호강의 맛’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평소 김준수 성대모사를 필살기를 선보일 정도로 ‘찐’팬을 자처했던 정동원이 김준수를 만나자 높게 솟은 광대가 내려올 줄 몰랐다”며 “가수 선후배 사이로 공감대를 나누며 세대를 뛰어넘은,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올린 두 사람의 ‘초특급 컬래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4회는 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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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재 “20대와 멜로? 가능” #한 달 수입# 손주♥ (라디오쇼)

배우 이성재가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격해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이성재는 프로그램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이번 달 수입은 0원이다”라면서 “배우가 아시다시피 작품을 할 때 목돈이 들어오고, 매일, 매달 활동하는 게 아니어서 수입이 0원일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성재는 “쌓아놓은 것을 야금야금 빼먹는다. 그래도 감사한 게 가족들이 캐나다 간 지 10년이 됐지만 한 번도 생활비를 밀린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성재는 채널A ‘개뼈다귀’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캐나다에 정착해 있음을 밝히며, “배우 일을 그만둔다면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막연히 “기술이라도 있으면 캐나다에서도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자동차 정비에 도전했지만, 생각과는 전혀 다른 현실에 힘들어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자동차 정비를 일로 한다면 행복할 것 같지 않다.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함께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전했다. “영화 ‘공공의 적’에서 악역을 처음 했는데, 그 작품 후 광고를 몇 년간 못했다”며 “미리 감독님이 몇 년간 CF가 안 들어올 거라고 말씀했었다. 평상시에는 일탈할 수 없다. 영화 속에서 일탈을 즐기고 있다. 정말 재밌을 것 같은 일탈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싫어했다고. “아버지가 친구 10분을 데리고 오셨는데 ‘다시는 이런 역할 하지 말아라’라고 해서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이성재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 못 해드렸다. 돌아가시기 한 달 전 병원에 함께 있으면서 한 달 효도한 것 같다”며 “아버지도 ‘네가 효도하는구나’라고 하셨다. 평소에 더 잘해드릴 걸 후회를 많이 했다. 지금 사는 장원이 아버지가 사시던 곳이다. 주민들에게서 아버지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이성재와 박명수는 ‘개뼈다귀’에 ‘70년생 개띠’ 4인 멤버로 함께 출연 중이다. 이성재는 “(예능) 고정으로는 처음이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이 나이에는 친구 사귀기가 힘들지 않나”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전했다. 박명수는 70년생 개띠 또 다른 멤버로 지상렬과 김구라가 있는 가운데, 이성재에게 자신과 김구라 중 누가 좋냐고 물었고 “박명수가 좋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멤버 중 50세의 나이에 유일하게 할아버지가 된 이성재에게 박명수는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할아버지가 된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작년에 첫 손자를 봤다. 2주 전에 손녀를 한 명 더 봤다. 특별하게 새롭거나 그런 건 없다. 그냥 제 자식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성재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스릴러 장르를 해보고 싶다. 멜로도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가 20대와도 가능하겠냐고 묻자,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본문 출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사진 출처 체널A,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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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막걸리 정체는 배우 박형준으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홈런과 덩크슛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홈런이 2라운드 티켓을 딴 가운데, 대결에서 패한 덩크슛이 가면을 벗게 됐다.

 

‘복면가왕’ 막걸리 정체는 배우 박형준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처

덩크슛의 정체는 바로 배우 박형준이었다. 박형준보다 어린 나이대의 스타를 추정했던 연예인 판정단은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이에 박형준은 “나이가 지금 김구라와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오늘 박형준을 처음 뵙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형준은 “아니다. 만난 적 있다. ‘세바퀴’에서 만났다”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민망함에 “우리가 깜빡할 나이가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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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 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강성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강성미는 “노래방을 7~8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는데, 그때 가서 ‘소주 한 잔’ 뮤직비디오를 본다” 며 “마지막 회상 장면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강성미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방송국 관계자를 통해 뮤직비디오 출연을 제안 받았고, 이후 일일드라마와 CF 등에 출연하다가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며 잠시 감정을 추스린 강성미는 “나는 계속 드라마를 하고 싶었고, 아무 상이라도 좋으니 연기상 한 번 받는 게 소원이었다. 그런데 그 시점에 약간 컨디션을 조절할 일이 생겼다”며 병에 대해 털어놓았다.

섬유성근통, 근막통증증후군, CRPS을 앓고 있다는 강성미는 “의사도 나 같은 환자를 처음 봤다더라”며 “세 개를 다 앓고 있으니 어떤 병명이라고 할 수도 없다. 어떤 날은 뼈와 근육만 아픈데, 컨디션 안 좋은 날에는 피부 살갗이 타는 것 같다. 지금도 일주일에 두 번 병원을 다닌다”고 밝혔다.

완쾌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잘라 말한 강성미는 “완쾌가 안 된다는 사실을 나 스스로 느끼고 있다. 예전에는 ‘이거 빨리 고치고 열심히 활동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그냥 신경 안 쓰고 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강성미는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 번 입원했다. 연기를 하려면 스케줄을 맞춰야 하는데, 내 몸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니까, 이 일을 안 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안 하면 좀 억울할 것 같다. 그날을 위해 내 모든 날을 쏟아 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좀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걸 하면 인생이 좀 더 즐거워지지 않겠나. 지금도 에너지 넘치지 않냐”라며 “이렇게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싶은 연기자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본문=세계일보 최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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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1. 9.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14일 민중대회를 비롯해 민주노총 주도의 전국적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집회가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되면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8338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아직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다”며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고 말하며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도 덧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 페이스북 글 전문.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은 우리 방역체계 안에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보지만, 더 큰 확산으로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숫자뿐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회사, 학교, 카페와 지하철역, 지인과 가족 모임 등 일상의 공간에서 조용한 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부터 방역의 끈을 더욱 조이겠습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다시 켜진 코로나 경고등에 경각심을 높이고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현장 관리를 강화해주기 바랍니다. 국민의 협조도 절실합니다.

우리는 지금 춥고 건조한 북반구의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서는 지금의 방역단계를 유지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국민들의 일상과 경제생활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것은, 힘들게 이룬 방역성과와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자칫 방심하여 방역수칙을 소홀히 한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생업과 일상마저 위태로워지고 더 큰 피해와 고통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모두가 함께 방역의 주체로서 조금씩 양보하며 좀 더 힘을 모으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오늘 주말 집회도 재고되어야 합니다.

집회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므로 방역수칙을 어기거나 코로나 확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엄정히 법을 집행하고 책임을 분명히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적 대사이며 학생들의 미래가 달린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서도 코로나 재확산의 작은 불씨라도 만들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함께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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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함소원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함소원은 "홈쇼핑 지금 시작합니다"라며 긴 머리를 자랑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함소원몰'을 통해 판매하는 특정 제품을 직접 먹으며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베이비시터 이모의 갈등이 공개되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진화의 과도한 간섭, 베이비시터 손자가 방문하자 함소원의 딸 혜정과 가까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내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이 부부의 행동에 대해 비판했다.
함소원은 SNS에 베이비시터와 함께한 여유있는 저녁 시간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비판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다.
함소원은 "악플, 선플 다 읽는다. 반성하고 새겨듣고 있다.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들과 자꾸 다툼을 벌이면 삭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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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매력을 뽐냈다. 김재원은 2013년 커뮤니케이션 윌 박영응 대표의 딸 박서연씨와 결혼해 아들 김이준을 두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은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5.7%(2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16번째 메뉴 대결에서 첫 도전임에도 우승을 거머쥔 김재원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김재원은 변함없는 원조 꽃미남 비주얼에 엉뚱한 발상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김재원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집에서 원적외선 찜질을 하더니 요리하는 내내 '정력'에 좋은 음식, '보양'에 좋은 음식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한 것.

또 김재원과 함께 그의 아들 김이준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아빠와 닮은 미소 천사 외모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이준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귀여움을 뽐냈다. 이영자조차 "어쩜 이렇게 끼가 많을 수 있나", "너무 귀엽다"라며 이모팬에 등극했다.

이준은 열심히 요리하는 아빠 김재원을 위해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불렀다. 이 노래는 김재원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불렀던 곡이라는 설명이다.

아빠를 좋아하는 이준의 귀여운 마음이 돋보였다. 이후에도 이준은 아빠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며 각종 팝송을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스태프에게 '밥 잘 챙겨주는 출연진'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위해 닭고기를 활용한 카레 요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의 '사이언스 요리'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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