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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연쇄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됐다. 범인은 31세 남성이며, 이름은 최신종이다. 전북 지역에서 강력 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가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전북경찰청 형사과장과 내부 위원 3명, 변호사, 정신의학 전문의 등 외부 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정했다.

최신종은 지난달 14일 오후 11시 16분부터 이튿날 오전 0시 14분 사이 전주시 효자공원묘지 인근 공터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여성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한 다음날인 15일 오후 6시 30분경 시신을 임실군 관촌면에서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최신종은 지난달 18일 부산에서 전주로 온 여성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신종은 여성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자행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피해 여성들은 모두 최신종의 차에 탄 이후 연락이 끊겼고,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는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는 등 범행 과정이 상당히 치밀하고 잔인하다”면서 “(최신종은) 범행을 시인하고 있고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범행과 관련한 CCTV 영상 및 DNA 감식 결과 등 증거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신상공개 결정에 대해선 “다수의 언론에서 해당 사건을 보도하며 추가 범행 존재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방지, 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의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 전주 부산 실종녀 살인 피의자 최신종 신상공개|작성자 인상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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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얼굴형에 깊게 파인 눈두덩이 등 매우 강한 인상을 가진 배우로 그 때문에 주로 카리스마 있는 악역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광주일고의 투수로도 활동 한 적이 있었던 듯하며, 사실이라면 선동열 ~ 이강철 사이에 광주일고를 다닌 것이다.

 

1983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를 한 뒤 충무로에서 단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으며, 키드캅까지 무명 배우 생활을 하다가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이름 석 자가 알려졌다. 게임의 법칙, 런어웨이, 남자의 향기, 조폭 마누라 등에서 주로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의 연기 인생의 가장 최고 정점기는 바로 야인시대의 문영철 역으로, 2018년 기준 30, 40대들에게는 아직도 이분의 본명을 문영철로 알고 있는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한다.

 

야인시대 종방 후, 기왓장 격파에 참여했는데, 무려 한 손으로 기왓장을 9장이나 격파했다.

 

1990년에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한 사이였으나 1997년 이혼하였고,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영주와 재혼하였다.

 

안타깝게도 2009년의 남자 이야기 출연 이후로는 영화나 드라마 어디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후 2012년, 2015년에 개그맨 김은우가 개최한 골프 대회에 참가했다는 근황이 나오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런 식의 연기와는 큰 연관성이 없이 방송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하여 다른 쪽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이 많던 와중, 2020년에 근황올림픽을 통해 그의 근황이 알려졌다. 남자 이야기에 단순히 출연한 게 아니라 제작까지 맡았기 때문에 입은 재정적 타격이 컸었다고 한다. 눈두덩의 음영이 사라지고 얼굴뼈 자체가 많이 넓어져서 야인시대의 그 문영철이 맞나 싶을 정도. 오히려 인상이 부드러워졌다는 의견과 리암 니슨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배우들 중에 오히려 중년이 되가면서 얼굴이 선해지는 인물들이 몇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될 듯. 스티븐 시걸의 현재 모습과도 닮았다. 특히 목소리가 비슷하다. 뱃살이 많이 나왔다는 본인 발언으로 봐서는 살이 많이 찐 듯하다. 나이 먹고 살이 쪘는데 외모가 더 향상된 보기 드문 케이스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박준규와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MBN의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의 참가자로 출연했다.

[출처] 야인시대 문영철, 배우 장세진 나이, 근황 총정리, feat. 허수경 이혼, 사업실패|작성자 인상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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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배우 최철호(47)가 음주 폭행한 여성은 무명 연기자 후배로 밝혀졌다. 당시 드라마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하선이 피해 여성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최철호가 2010년 드라마 ‘동이’에 출연하고 있을 때 술자리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소속사는 ‘같이 촬영하던 손일권과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근데 두 사람이 싸워 고성이 오갔다. 옆 테이블에 있던 취객이 시끄럽다며 항의가 들어왔고 여기에 손일권이 맞대응하면서 폭행 시비가 발생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최철호가 술자리에 동석한 20대 여성을 폭행했는데 이 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서 마무리가 됐다고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기자는 “하지만 최철호는 폭행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을 했다. ‘내가 왜 후배 여자친구를 폭행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심지어 손일권을 폭행하는 일반인을 말리려다가 오히려 맞았다는 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 기자는 “결과적으로 최철호가 거짓말을 한 셈이 됐다”며 “사건 현장에 있던 CCTV에 최철호가 한 여성을 발길질을 하고, 엉덩이를 걷어차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가 발을 잡고 매달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폭행이 가해졌다. 최철호에게 왜 때리냐고 물으니 상관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기자는 “사건 다음 날 CCTV가 공개가 됐다. 그러면서 최철호가 ‘동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리고 다음 날 기자회견을 통해서 보도 사실에 대해서 인정을 하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은 없지만 사죄는 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고 사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준석은 “사실 최철호가 인기가 이래저래 많았다. 훤칠하고, 연기도 잘하는 편이고. 그런데 그 정도로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 폭행했다는 거는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점이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한 기자는 “‘술이 과했고, 당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배가 내 연기에 대해 얘기를 하자 흥분을 했고, 격분해서 폭행을 한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이렇게 진실을 다 밝힐 거면서 왜 처음에는 부인을 했던 거냐?"고 묻자 한 기자는 “본인의 대답으로 보면 비겁하고, 얄팍한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을 했고. 무명의 시절이 꽤 길었잖냐. 그러니까 어렵게 잡은 기회가 혹시라도 날아갈까 봐 생각할 겨를도 없이 거짓말을 했다고 말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 당시에 피해 여성이 누군지에 대해서도 추측이 좀 많았다. 박하선이 아니냐는 소문도 있었는데?”라고 묻자 한 기자는 “그게 최철호가 박하선, 손일권과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이었고 같이 술자리에서 어울렸던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봤던건데, 박하선이 그 술자리가 있었던 그 시간에 박하선은 집에서 휴식 중이었기 때문에 절대 아니라고 즉각 해명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박하선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 다음날 드라마 관련 미팅과 게임 광고 미팅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었다”며 “미팅 후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오해 마시길”이라고 밝혔다. 박하선는 최철호 폭력사건에 피해자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아니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자 기자는 “피해 여성이 누구냐는 얘기가 한참 우리가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있었고 이제 그게 누구냐고 했을 때 ‘연예인 지망생이다. 아니면 팬이다’ 이런 의견들이 있었는데 결국에 밝혀진 건 무명인 연기자 후배였던 걸로 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초 한 방송에서 최철호는 7년 전 음주 폭행 사건에 대해 “지금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고 항상 죄송하다. 무슨 말을 해도 죄스러운 마음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후회만 되고 이혼해야 할 것 같아서 장모님을 찾아가기도 하고 어머니 속도 많이 썩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철호의 아내는 “그때는 둘째 임신 7개월째였다. 그런 충격은 상상도 못했었다. 그 사건 뒤로 한 번도 집에서 나온 적이 없었다. 슈퍼에도 안 갔다. 괜히 나까지 죄지은 것처럼 갇혀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http://m.ichannela.com/program/video_detailPageMob.do?publishId=000000024945&subCateCode=050000

최철호! 술 먹고 여성 폭행? CCTV에 고스란히! 근데 그게 박하선이라고?!

매주 (월) PM 11:00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 고정!

m.ichannela.com

[출처] 배우 최철호 폭행사건 CCTV 총정리 feat. 박하선|작성자 인상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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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조주빈은 "인생을 바쳐 갚아가겠다"며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이현우)는 오늘(2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과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를 받는 조주빈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45년 부착과 신상정보공개 고지 명령, 성폭력 및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10년 명령 등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이 우리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폭력 범죄집단을 만들었고, 우리 사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였다"며 "'박사'를 브랜드로 삼아 조직적으로 성 착취물 유포를 꿈꿨고, 텔레그램의 익명성 뒤에 숨어 무수한 성 착취 범죄를 저질렀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피해자들이 성 착취 영상물을 지우고 신고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며 "조주빈 등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주빈과 함께 기소된 전 거제시청 공무원 천 모 씨 등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에서 15년을 구형했고, 미성년자인 16살 '태평양' 이 모 군에게는 장기 10년, 단기 5년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주빈의 변호인은 "일부 공소사실을 제외하고는 조 씨가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어떤 피해자와도 합의하지 못했지만 부친이 어려운 형편에 조금이나마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주빈의 범행이 중대한 범죄이고 상응하는 형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도 "조주빈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사람으로, 사회적 책임까지 개인에게 묻는 것은 국가의 기본권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또 "조주빈뿐 아니라 관련 피고인들의 나이를 보면 대부분 한창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품을 시기인데 증오와 지배욕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알 수 있고 대한민국의 성 갈등을 체감할 수 있다"며 피고인들에 대한 엄벌보다도 근본적으로 환경과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범죄가 유발되고 장기간 이뤄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도 고려돼야 하고, 이런 환경으로 인한 책임까지 조주빈에게 물어선 안 된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조주빈은 최후진술에서 "저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그리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아주 큰 죄를 지었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제가 벌인 일에 대해서 변명하거나 회피할 수 없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주빈은 "회피하지 않고 제 인생을 바쳐 피해자들에게 (죄를) 갚아가겠다"며 "저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적 태도를 버리고 다 같이 사는 게 뭔지 고민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피해자들의 아픔을 알기에 포기할 권리, 무기력하게 주저앉을 권리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피해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제한된 현재이기에 여론의 비판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악인의 삶에 마침표를 찍고 반성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씨의 공범들 측은 최후 변론에서 '박사방'을 '범죄집단'으로 보고 관련 혐의를 적용한 것은 검찰의 법리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도 서로 만난 적이 없고 ID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라며, 범죄집단을 구성할 정도의 역할분담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범 강 모 씨의 변호인은 "'박사방'은 사실 조직이라고 할 만한 유기적 실체가 없고 강 씨는 관련된 무리에조차 섞이지 않았다"며 "단지 조주빈에게 사기당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범 천 모 씨의 변호인은 "이 사건은 이른바 '박사방'이라는 인터넷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가 범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일부 기여도가 큰 공범이 있지만 역할분담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체 범행은 조주빈이 했고. 나머지는 그때 그때 범행에 도움을 준 것에 불과하다"며 "특정 다수가 역할을 분담해야 하는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은 어렵다"고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주빈 일당이 성 착취물 제작과 유포를 목적으로 '박사방'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역할을 분담하는 등 체계적으로 활동했다고 판단하고, 이들에게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인정되면 조주빈과 공범들에게 최고 무기징역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오늘 재판에선 피해자 측도 변호인을 통해 조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한 피해자는 탄원서에서 "반성문이 어떻게 형 감량의 열쇠가 될 수 있냐"라며 "가해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갚아나가고 싶다고 말한 것을 보고 헛웃음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저는 촬영물을 지우느라 바빠 죽겠는데 조주빈이 무엇을 반성하는지 모르겠다"며 "제 상처가 끝이 없는 것처럼 조주빈의 형벌도 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피고인들은 온라인 너머에 본인과 같은 진짜 사람이 있다는 걸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봤는지 물어보고 싶다"며 "피고인들의 행위에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만 우리 사회가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주빈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메신저 텔레그램의 '박사방'을 통해 판매·유포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검찰은 이후 조주빈이 범죄단체를 조직해 공범들과 함께 방대한 분량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했다고 보고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지난 6월 추가 기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6일 오전 10시에 조주빈 등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21일) 조주빈과 공범 등 4명을 범죄수익은닉규제법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뒤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예정대로 선고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31501&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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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21일까지 보고된 사망 사례는 9건”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1일 오후 2시 기준 사망사례 9건이 보고됐다”며 “이중 8건에 대해 부검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예방접종 후 사망자는 인천, 전북, 대전, 대구, 제주, 서울, 경기에서 1명씩 나왔고, 나머지 2명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거주지역 및 접종 후 사망까지 시간 등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21일 확인된 사망 사례는 제주, 대구, 경기 등에서 발생했다. 이날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쯤 제주시 한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무료로 접종한 A(69)씨가 이날 오전 1시10분쯤 사망했다. 제주지역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첫 사례이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A씨는 국가 무료예방 접종 대상자로, A씨가 평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망과 백신 접종의 연관성이 있는지 규명하기 위한 역학 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대구에서도 전날 독감 백신을 접종한 78세 남성이 사망했다.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에서 사망한 남성은 국가 무료예방 접종 대상자로, 지난 20일 대구 소재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했고 이날 밤 상급병원으로 이송된 뒤 21일 0시 5분쯤 사망했다.

사망한 이 남성이 접종한 백신은 ㈜엘지화학의 ‘플로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제품이 아니고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도에서도 접종 후 사망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 접종을 받은 89세 남성으로, 19일 오전 10시 40분쯤 접종을 받은 뒤 21일 오후 2시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전날인 20일에도 서울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망자는 53세 여성으로, 17일 낮 12시에 접종을 받은 뒤 20일 오후 3시에 숨졌다. 이 여성은 유료접종 대상자였으며 SK바이오스카이셀플루 4가를 맞았다.

 

앞서 인천의 18세 고등학생이 독감 백신 접종 이틀 만인 16일 사망한 데 이어, 전북 고창의 78세 여성과 대전의 83세 남성 등 세 명이 백신 접종 이후 사망했다. 78세 여성은 19일 오전 9시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동네 의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이튿날 오전 7시쯤 숨진채 발견됐다. 대전 83세 남성은 20일 오전 10시쯤 백신을 맞고 같은 날 오후 3시쯤 숨졌다. 유족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10년 전에 대장암과 위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사망자 세 명은 모두 상온에 노출됐거나 백색 입자가 발견돼 회수된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들의 사망이 백신 접종 때문이었는지는 일주일쯤 걸리는 보건 당국 부검을 거쳐 밝혀질 전망이다.

이날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무료접종에 대한 독감 백신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들의 우려에 대해서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엄중하게 이 사실을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그간 일부 유통과정에서의 부적절한 문제가 발생했단 점, 그리고 백색입자가 나타난 이러한 사례 등을 통해서 상당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다만 최근 인천과 전북 등지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는 독감 백신 접종 직후 사망 사례와 관련해서는 “명확하게 그 사망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전제가 돼야 된다”며 “현재로서는 질병청을 중심으로 해서 이러한 사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의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단정적으로 어떻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사나 또 분석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다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드리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 조선일보 오재용 기자, 양승주 기자 , 박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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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군대 예능 ‘가짜사나이 시즌 2’의 교관 로건의 아내가 결국 유산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실시간 생방송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찍혀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된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로건은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저보다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고 했었다.

무사트 측은 20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로건님 가족들을 대신해 비보를 전한다”며 “로건의 아내 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고 했다.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로건의 아내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유산의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

무사트 측은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무사트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사트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해서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로건과 정은주가 퇴폐업소에 출입하거나 여성을 비하했다는 등 성추문 의혹을 제기했다. 심지어 실시간 생방송에서 한 남성이 나체 상태로 찍혀있는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를 놓고 “로건이 과거 몸캠 피싱을 당해 촬영된 사진”이라고 주장했었다.

정배우의 방송 직후 가짜사나이 제작진인 유튜버 김계란은 인스타그램에 “누가 1명 죽기를 원하는가”라고 썼다. 당사자인 로건은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해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 받고 있다”며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다. 정배우는 이러한 영상을 입수해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다수가 시청하는 방송에 송출해 저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사진 등을 소지하고 유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무책임하게 비방하는 자들에게 이에 응당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정배우는 논란이 커지자 이날 오전 실시간 방송을 통해 사과하면서 “내 유튜브 채널은 원래 피해자 인터뷰를 하고 도와주는 취지의 채널이었는데 어느새 취지가 이상해지고 괴물이 돼버렸다”고 했다.

한편 서울 강동경찰서는 정배우의 불법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을 경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무사트의 공식 입장 전문

로건님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비보를 전합니다.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아내분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가짜사나이 콘텐츠 및 로건 교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께서는 함께 애도의 시간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 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출처 -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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